딥티슈마사지(Deep tissue Massge)의 기본 동작
딥티슈마사지는 스웨디시 마사지를 배운 다음 행해지는 마사지로 자세를 이용한 재활적인 마사지의 형태입니다.
근육의 병리학 중 기시(Origin: 근육이 시작하는 부위)와 정지(Insertion: 근육이 끝나는 지점)을
잘 파악하고, 트리거포인트(Trigger point: 근육과 근막에서 통증을 일으키는 점)을 잘 파악한다면
더욱 딥티슈마사지의 효과는 극대화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딥티슈마사지는 아픈 마사지가 아니라, 깊고 부드러운 마사지입니다.
No pain, No gain이라고 서양 사람들도 알고 있지만, 통증을 참아가면서
고객이 마사지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고객이 받는 통증의 정도를 파악하여
마사지의 속도와 압력의 강 약을 조절합니다.
기본적인 스웨디시마사지가 숙달이 된다면 더욱더 효율적으로 행해지지만,
스웨디시마사지의 교육은 꼭 필수적인 것은 아닙니다.
- 강약을 잘 조절하는 마사지입니다.
만약 시골길을 차로 달린다면, 언덕길은 힘을 주고, 내리막길과
커브길은 속도를 줄이는 것과 같습니다.
- 가장 중요한 요소는 관리사의 바른 자세입니다.(그림1 참조)
상체와 팔, 하체를 잘 움직이는 것이 깊고 부드러운 마사지를 행하는 기본 원칙입니다.
그림 1) 척추기립근의 기시에서 정지쪽으로 손바닥 스트로킹: 양 발은 서로가 평행하게(그림 발의 빨간선 참조)
오른발 발뒤꿈치는 바닥에서 약간 들린다. 이때 왼다리의 무릎은 발뒤꿈치가 들린 각도 만큼 앞쪽 사선으로 민다.
왼손바닥은 고객의 견관절에 둔다. 이때 관리사의 팔꿈치는 45도 정도 구부린다. (그림 팔꿈치 빨간선 참조)
관리사의 등은 목에서 허리까지 45도 정도 구부린다.
관리사의 오른손바닥은 고객의 요추의 극돌기와 장골능 사이에 무지근(palm hill)으로 아래쪽으로 깊게 누른다.
관리사의 서있는 먼쪽 고객의 척추기립근의 기시에서 정지로 깊고 부드럽게 스트로킹한다.
\주의: 항상 양 어깨가 수평이 되게 한다. 양 어깨의 양 점(빨간 점)이 수평으로 목쪽으로 진행한다)
움직임: 관리사의 오른손바닥의 무지근(이때 팔꿈치와 손가락이 구부려지지 않게한다)을
대고 동시에 관리사의 오른 발뒤꿈치를 든다. 이때 관리사의 왼 무릎이 구부져지고 팔이
먼저 브래지어 라인까지 관리사의 손이 먼저 움직이고 브래지어 라인을 넘으면
상체와 팔을 같이 움직인다.
가슴으로 민다는 느낌으로 마사지한다.
관리사의 손은 직선으로 진행하고 관리사의 몸통은 사선으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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