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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인구 변화가 대한민국을 바꾼다

테리 마스터 2009. 10. 11. 11:49

 

          10년뒤 대한민구과 세계에는 어떤 위기가 닥치고 어떻게 달라지나 ?

 

 

 소비에서도 지금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된다. 모든 소비재의 70%는 여성이 구매한다.

구매력의 70%를 여성이 차지하는 것이다.

 가구의 94%, 여행과 휴가지 결정의 92%, 집 구입의 91%, DIY제품의 80%, 은행계좌의 89%,

투자결정의 67%, 창업의 70%가  여성의 손에 달렸다.

 오드 지제니스는 "파이낸셜 타임스"에서 모든 상거래를 여성이 좌지우지하는 위미노믹스(Womenomics)의 시대가 온다고 말했다.

 

 44-65세가 새로운 최대 소비 계층으로 떠오른다. 이 세대는 18-43세의 구매력보다 45% 더 크다.

학력 인플레와 함께 돈과 직업이 없는 18-43세의 사이의 소비 계층은 급격히 힘을 잃는다.

고령화사회에서는 제품의 양극화가 일어난다. 고령인구는 단순하고 강한 것을 원하지만

신세대들은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요구하기 때문이다.

 고령인구는 다양한 디자인 대신 사용하기 쉽고 튼튼한 제품을 원한다.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고 세게 눌려도 부셔지지 않으며 사용하는 버튼만 있는 것을 좋아한다.

 단순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품이 최고다. 고령자를 위한 다양한 재택 서브스도 각광받는다.

광고의 주인공으로 중. 노년층이 많이 등장하고, 드라마도 중, 노년층 대상으로 바뀐다.

체엄적 소비자인 트라이슈머(Trysumer)의 시대가 온다. 트라이슈머란 "시도하다,try"와

"소비자Consumer"를 합친 말이다. 소유가 아닌 경험을 사는 신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구매에서

중요하다. 이들은 관습이나  광고에 얽매이지 않고 항상 새로운 무엇가를 시도한다. 사전에 정보와

리뷰를 확인하고 새로운 서비스나 맛, 제품이나 장소 경험을 체엄한 뒤 구매를 하는 것이다.

 이들은 구두나 핸드백을 두 세 시간 사용해 본 뒤 제품을 구입한다. 소비 트렌드의 변화는

늘 빌려서 쓰고 질리면 새로운 제품으로 바꾸는 "트렌드슈머,Transumer"를 낳았다.

"누군가가 나를 위해 만들어주던 유행"에서 스스로 경험하는 DIY로 변한것이다. 귄태감을

빨리 느끼고, 항상 변화와 새로운 충격을 원하는 신세대들의 소비 트렌드이다.

 비싼 파티복이나, 가방, 액세서리 대여는 물론 비행기나 조종사, 심지어는 회사나 사람을

빌리는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부분 소유권, 즉 회원권이 뜨는것이다. 롬메이트 교환서비스

아파트 전체를 빌려 그룹임대를 통한 친한 친구들끼리 모여서 사는 경우도 생겨난다.

모험프로젝트를 공유하는 사람들도 늘어난다.

 

 선진국에서는 레즈비언이나 게이등 동성애자들의 공동체가 커지고 이들의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이들이 강력한 소비력은 기업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질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위클리 조선, (유엔미래보고서), 2008년, 세계, 2008, 11.17

 

          위의 내용은 한스미디어에서 출판된 "2018년, 인구변화가 대한민국을 바꾼다".에서

                                                                인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