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의 근견인성 상해

                   근견인성 상해(햄스트링) Hamstring Pulls

 

 슬굴곡근은 대퇴후면(허벅지 뒤쪽)에 있는 길고 두꺼운 근육으로 무릎(슬)굴곡의 주동근으로

주로 달리기 장애를 일으킨다. 이 상해는 근섬유의 단열이고, 단거리 달리기에서 많이 발생하고

운동선수는 몇 주일 동안 연습을 할 수 없다. 최고의 속도로 달릴 때에는 무릎을 구부리고 펴는

것을 반복해야 하므로 엄청난 힘이 슬굴곡근에 가해진다. 근력이 약해지거나 컨디션 조절이

불충분하면 하지를 움직임에 맞추어 충분히 신전시킬 수 없다. 플라이 볼을 잡거나 긴 패스를

받을 때 갑자기 40, 50미터 달리기와 같은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슬굴곡근에 소리가 난다.

 근견인성 장애의 느낌은 족저근단열과 비슷하고, 뜨거운 불 막대기로 대퇴후면을 얻어 맞는 것과 같다.

근섬유가 갑자기 단열하고 심한 통증을 느끼고, 절름거리게 된다. 런닝은 불가능하고, 걷는 것조차

곤란하게 된다.

 슬굴곡근의 견인성 상해는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대략 8-10주 정도 회복시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