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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길이 차이의 검사 방법

테리 마스터 2016. 2. 25. 22:57

다리 길이의 차이의 검사

(Tests for leg length discrepancy)

 

 고객의 다리 한쪽이 짧다고 느껴지면 실제로 다리길이의 차이가 있어서 그런 것인지 단지 보기에만 짧아 보이는

것인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다음검사를 실시한다.

 

 

(1) 실제 다리길이의 차이(true leg length discrepany): 실제 다리 길이의 차이를 측정하려면 고객의 양쪽 다리를

정확하게 비교해 볼 수 있는 자세로 하여 상전장골극(ASIS)에서부터 족관절 내과(medical malleolus)

까지 측정한다.(그림 1 참조)

 줄자를 상전장골극 바로 위에 직접 대면 미끄러지기 쉽기 때문에 상전장골극 바로 아래의 약간 오목한 곳에서 측정한다.

    양쪽 다리의 길이가 차이가 나면 한쪽 다리가 짧다는 것을 의미한다.(그림 2참조)

경골과 대퇴골 중 어느 쪽에 다리길이 차이의 원인이 있는지를 알아보려면 고객을마사지테이블 위에

똑바로 눕게 하고 무릎을 90도 정도 구부려 발바닥을 고정시킨다. 만일 한쪽 무릎이 반대쪽 보다 높다면

그쪽 다리의 경골이 긴 것이며(그림 3A참조) 무릎이 반대 측 무릎보다 앞으로 튀어 나와 있으면

그쪽 다리의 대퇴골이 길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그림 3B)사실상 다리 길이가 짧은

원인은 소아마비나 유년기에 골단부 골절 때문일 수 있다.

 

 

 

(2) 외견상 다리 길이 차이(apparent leg length discrepancy): 외견상 다리 길이의 차이(사실상 뼈의 길이의 차이는 없다)를

검사하기 전에 사실상 다리 길이의 차이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외견상으로 다리 길이가 짧아 보이는 것은 골반 경사나 고관절의 내전(adduction) 또는 굴곡(flexion)때문일 것이다.

시진 할 때 고객이 서 있는 동안 좌, 우의 상전장골극(ASIS)이나 상후장골극(PSIS)의 높이가

평행하지 않으면 골반 경사를 의미한다.

     고객을 마사지테이블 위에 똑바로 눕히고 가능한 한 양쪽 다리를 중립 위로 하고 배꼽(또는 검상 돌기부, xiphisternal juncture)

에서부터 족관절 내과(medial malleoli)까지 측정한다(고정되어 있지 않은 지점(비고정)에서 고정된 뼈의 지점까지).(그림 4참조)

길이가 같지 않을 때는 외견상 다리 길이의 차이를 의미한다(그림 5참조).

 

 

 

그러나 사실상 다리 길이의 차이는 없다(그림 6참조).